서울 상수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하는 '제비다방'을 방문했어요! 낮에는 카페로 운영하고 밤에는 '취한제비'로 간판이 바뀌면서 펍으로 운영을 하더라고요!

'제비다방' or '취한제비' 입구!!

'제비다방'은 현재 문을 다 개방해서 운영해요!

'제비다방'의 변신인 '취한제비'는 신기하게 매일매일 지하에서 공연이 이루어져요! 어떤공연? 바로 인디밴드들을 직접 섭외해서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해요!

1층은 지하에서 연주하는걸 스크린으로 칵테일을 늘기면서 볼수있어요!

제가 '제비다방' 2번째 방문인데,,올때마다 이렇게 지하는 꽉차요ㅠㅠ 현재 위치는 계단이에요! 인디밴드 연주가 오후 9시에에서 10시까지 진행이 되는데 8시면 사람들로 꽉차요!

이때가 '김훨' 가수분이 연주하는 날이었는데,,너무 늦게 도착해서 1층에서 이렇게 아래를 내려다보며 감상했어요! 이날,,스피커가 한쪽이 망가져서,,별로였지만 새로운 경험이여서 좋았어요!

'제비다방/취한제비'의 모히또 및 체리콕!

'제비다방/취한제비' 1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김훨' 가수분이 왔을때는 자리 미스로ㅠㅠ '담에 다시오자!!' 해서 '더폴스' 인디밴드 연주가 있는 날짜에 다시 방문을 했어요! 이날도 진짜,,사람이 너무 많았지만 일찍와서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이건 기수분들의 연주중 1층부터 쭈욱 도는데 이 모금함은 가수분들에게 전해져요! 내고 안내고는 자유에요!

저는 사실 인디밴드를 잘 몰라서,,큰 기대를 하지않고 왔다가 완전 빠졌어요! 특히, '더폴스' 인디밴드,,진짜,,라이브가 미쳤어요!! 음악 하나하나가 마음에서 울리고 공연보러온게 너무 힐링이되어서 좋았어요! '더폴스'의 'river'라는 곡은 너무 좋아서 집에와서도 계속 들었어요!!

총평

'제비다방/취한제비'는 정말 특색있고 이색적인 데이트 장소로 꼭 추천드려요! 특히, 인디밴드를 평소에 좋아하시면 그 가수분이 오는 날짜에 맞춰서 방문하면 대박이겠죠?! 저는 사실 지인을 통해서 알게되었는데 너무 힐링이되고 좋았어요!! 여러분들도 펍 또는 인디공연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인지밴드에 빠져드시게 될거라 장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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