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가평으로 물놀이를 꼭 가보고 싶었어요. 성수기때는 펜션값도 너무 비싸고, 비수기인 지금!! 가평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가평을 가는게 자차로 가면 정말 편하지만, 저는 뚜벅이 여행을 택했어요. 그래서 서울에서 가평까지 전철을 이용해서 갔다왔어요.

● 서울→가평역

왕십리역에서 하차를 한뒤, 청량리역으로 환승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ITX열차를 타시면 가평역에 도착!!
여기서 정말 꿀팁이 있어요!! 청량리역에서 혹시나 롯데마트를 이용하실때 요금 찍고 나가는게 있어서, '어? 머지?'하고 생각이 납니다. 분명히 청량리역에서 내려서 하차찍었는데, 롯데마트로 나간다고 또 돈을 찍어야합니다. 이상한 부분을 뒤로한채,, 가평역에 도착했더니,,

이런게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직원분이 없으셔서, 전용출인구에도 카드를 찍었는데,, 찍으면 돈이 나가는 거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안내원 분한테 가서 여쭤봤더니, 제가 어디서 승차하고 하차했는지 다 확인가능하더라고요! 청량리역에서 롯데마트갈때도 찍지 말았어야했는데 찍고, 가평역에서도 하차찍고, 그래서 이 부분은 다 환불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처럼 카드를 찍으셨으면 꼭 안내원한테 가셔서 환불 받으세요!!

● 가평역에 도착

가평역 바로앞에 버스정거장과 택시정거장이 있어요! 저는 장을봐야 했기에, 택시로 기본요금으로 펜션으로 픽업이되는 마트로 왔어요. 저는 '조은마트'로 갔는데, 가평역에서 '조은마트'까지 택시요금을 장볼때 할인해줘서 정말 좋았어요!

● 가평 '조은마트' 도착!!

우선 어린나라의나무별펜션에서 픽업해주는 2곳을 지정해줬는데, 그중 하나가 '조은마트'였어요. 나머지 하나는 '농수산마트'였는데, '조은마트'가 더 친절하다고해서 이곳으로 장을 봤어요. 혹시나 본인의 펜션에 따로 지정한 마트가 없다면, 사전에 마트에 전화해서 그 펜션으로 픽업을 해주는지 미리 전화해보세요!

● 조은마트

우선, 일반마트와 다르게 마트에 백팩을 들고 들어가시면 않돼요!! 그 이유는 혹시나 도벽을 하는것 때문이라고 하네요. 근데 굳이 왜 가방을 앞에따로 보관하는지는,,아직도 잘은 모르겠네요.

픽업마트여서 그런지 상품들이 펜션에서  편히 요리,조리 등을 할수있도록 잘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찌개요리에 필요한것들을 한번에 살수있어요. 고기는 안에 정육점이 따로 있는데, 국산이랑 수입산을 나눠서 따로 팔고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에 고기를 먹어본결과,, 비싸더라도 국산 목살을 사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트입구 우측에 바로 '픽업접수처'가 있는데, 여기다가 저희가 원하는 펜션을 말하면 접수가 완료돼요. 이후 장을보고 이곳에서 해당 펜션으로 픽업을 해줘요!! ( 참고로, 마트에서 3마넌이상 장을보면 픽업을 해줘요. )

가평 '조은마트'에서 '어린왕자펜션'까지는 대략 15km정도로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어요. 30~40분 걸리는것 같아요. 왜냐하면, 픽업차량이 저희 한 팀만 해주는게 아니라 3팀정도 같이 출발해서 가까운 곳을 먼저 내려주는 방식이기 때문이에요.

● '어린왕자의나무별펜션' 도착!!

2탄에서 펜션 리얼후기 이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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